교통이 편리해서 대방학원을 찾게되었는데(국비과정 학원중에서)

일단 좋은 선택이였습니다.  1호선이 바로 옆에 있어서 통학이 쉬웠습니다.

무선설비기사 시험의 핵심은 사실상 회로조립인데

이번 시험은 살짝 바뀌어서 1과제가 기존 기출에는 없던 문제들이 다량 출제됐습니다

그나마 부분적으로 아는 부분이 출제되어서 과락은 면해서 합격한 것 같습니다.

바뀐 3과제 스펙트럼 분석기도 임기응변으로 정말 어떻게든 해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대방 학원을 다녀보면 실기를  참 "전략적"으로 알려줍니다.

이 "전략적"이란 뜻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는  학원을 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또한 시험을 준비하며, 그리고 시험장을 나오면서  이 시험은 학원의 힘 없이는 합격이 힘들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제가 조립, 파형검사 완료하고 검사 대기까지 1시간도 안걸렸는데,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학원의 "전략적" 인 가르침(?) 덕분입니다.

아무튼 지난 1달동안 학원다니며 최종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 무선설비기사에 도전하는 다른 수강생들도 꼭 학원에 다녀서 이 시험 후딱 끝내길 바랍니다